세계적인 장수촌과 미네랄 물
에콰도르 빌카밤바, 파키스탄 훈자, 오키나와 등과 같이 세계적인 장수마을의 장수비결을 취재한 전문가들은 그 지방 사람들이 먹는 물과 공기와 음식이 장수의 비밀이라고 결론을 냅니다.
특히 연구자들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에 주목을 하는데요 이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미국의 의학기자 모턴 워커 박사는 장수마을에서 사는 100세 이상 장수자들의 체내 미네랄 비율을 검사해 보았더니 그 지방 사람들이 마시는 물속의 미네랄 비율과 거의 같다는 취재 결과를 발표합니다
물속의 미네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비가 내려서 땅속에 스며들면 오랜 세월 암석층속의 칼슘이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들이 잘 녹아져 물 속에 스며들게 되는데요… 이 물이 지하수를 이루고 강물을 되고…우리가 마시게 되는 물이 되는거죠. 즉 자연상태의 물은 70가지가 넘는 미네랄이 잘 녹아있는 종합 미네랄 영양제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장수촌으로 알려진 일본의 오키나와는 칼슘이 많은 산호초의 바다가 솟아나 생긴 지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지역의 사람들이 마시는 물은 일본 다른 지역의 물보다 10배 이상 많은 칼슘 미네랄이 들어 있다고 하구요 이것이 장수의 한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반대로 미네랄이 없는 물을 오래 마시면 나도 모르게 미네랄 부족이 되면서 각종 질병의 시작을 만든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은데요 일본의 와카야마라는 현에서 어느날 근육이 굳어지는 이상한 병이 발생을 했는데요, 조사해보았더니 이분들이 먹는 물에 미네랄이 거의 없어서 생긴 병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대만에서 1990년부터 1994년까지 883명의 췌장암 사망자에 대해서 그들이 사망한 원인과 식수의 미네랄 함량을 조사한 결과가 있는데요 미네랄이 적은 물을 마신 사람의 췌장암 사망위험이 39% 증가되었다는 충격적인 보고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 한잔을 마실 때도 신경을 써서 마셔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의 산좋고 물좋은 약수터에서 좋은 물을 마셨던 추억들을 가지고 계실것입니다. 현대사회가 되면서 좋은 물 건강한 물 찾기가 점점 힘든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을 좋은 물 건강한 물로 채우는 노력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고를때는 이거는 영양분이 많다 적다. 어디에 좋다 나쁘다를 따지면서 드시다가도 물은 별 생각없이 드시는데요 이제부터는 물도 철저히 따져보면서 마시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