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는 없어도 불로수는 있습니다.
불로초는 없어도 불로수는 있다는 이 말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시까?
우리 인체는 정자와 난자가 만날 때는 99%가 물이고 어린 아기는 태어날 때는 90%가 물이며, 성인 70%가, 노인이 될 때는 물이 50% 이하로 줄어듭니다.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서, 늙어 가는 우리들의 삶은 궁극적으로 "물을 잃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물박사"로 더 잘 알려진 한국 과기원 전무식 박사는 "노화란, 체내에서 구성된 물이 상실된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체내의 물은 1~2%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탈수가 되고 12% 정도를 잃으면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이야 말로 건강과 생명을 위한 가장 중요한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같이 중요한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이 몸안의 노폐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분은 세포까지 배달되며 그 세포 내에서 산소와 결합하면서 연소됩니다. 이 연소된 것이 바로 노폐물입니다.
우리 몸의 대부분의 세포들은 대부분 약 4주 만에 신진대사를 하면서 죽어 가고 계속해서 노폐물을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은 고체화되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몸 속 어디엔가 조금씩 쌓여갑니다.
췌장에 쌓이면 당뇨병이, 혈액에 쌓이면 동맥 경화증으로 인한 고혈압, 신장에서는 결석증이, 관절에 노폐물이 적체되어 있으면 통풍에 걸리게 됩니다.
즉 배설못한 노폐물이 어디에 쌓이느냐에 따라 무슨 성인병이 발생하느냐가 결정되고, 이 버리지 못한 산성노폐물의 적립과정이 바로 우리 몸이 병들고 늙어 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체내의 산성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입니다. 특히 알칼리 환원수는 강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혈액 속의 고체화된 산성 노폐물을 중화시켜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세포를 건강하게 하여주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증가하게 되고 자연 치유력이 회복되는 중요한 결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진시황제가 오늘날 살아있다면 불로초는 발견할 수 없을지라도 알칼리 환원수를 보며 불로수를 찾았다고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