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탈수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
오늘은 만성탈수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만성탈수란 신체의 수분이 1~2 % 정도 부족한 상태가 3개월 이상 계속 지속될때에 만성탈수라고 합니다. 만성탈수는 흔히 변비를 일으키고, 변비가 생기면 변비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또 변비란 만성탈수라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변비약이 이뇨제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떄문인데, 다만 차이점은 소변이 아닌 대변으로 수분이 대출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만성탈수는 비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탈수때 일어나는 갈증을 공복감으로 종종 혼돈하게 느끼기 떄문이지요. 이럴때 사람들은 물을 마시는 대신 오히려 음식을 더 먹게 되고, 더 먹은 음식은 부종과 함께 체중을 증가 시킵니다.
만성탈수는 피부 미용과 노화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윤기가 없고 쉽게 주름이 생깁니다. 그 외에도 만성탈수는 아침에 잘 붓는 증새와 만성피로, 인지기능 감소 및 신체 기능 저하등을 일으키며, 장기간 지속되면 요로결석, 요로암, 대장암, 유방암 등과 함께 당뇨, 뇌졸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현재 당뇨, 혈압, 천식, 알레르기 증상들을 가진 분들은 스스로에게 한번 질문해보십시오. 나는 하루에 얼마만큼의 물을 마시고 있는가? 만약에 답이 물을 거의 안마시거나, 마시더라도 음료로만 마시는 정도라면 가지고 있는 질병의 원인이 만성탈수 떄문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성탈수는 어떻게 해결될수 있을까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가장 좋은 음료인 물을 하루 8잔 이상 충분히 마셔주라는 것입니다. 또한 마시는 물은 미네랄이 모두 걸러져버린 정수 물보다는 혈액의 농도와 비슷한 약 알카리성 물을 마셔주는것이 몸에 도움이 됩니다. 만성탈수가 있는 사람이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하면, 처음 몇일 동안은 아침에 더 붓거나, 체중이 더 불어나거나, 소화 작용등에 이상이 생길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 보통 1~2주만 버티면, 몸에 탈수가 없어지면서 이 증세가 서서히 사라지게 됨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고집스럽게 물을 찾아야합니다. 물병을 들고 다니는것을 불편해하지 말아야하며, 커피나 차를 마실때도 물 한잔을 따로 마셔주고, 음료만 파는 음식점에서도, 끊임 없이 물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물을 마시는 좋은 습관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잊지 마식고요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