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물과 물 속 미네랄
인스턴트 식품과 유기농 식품 같은 가격이라면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드시겠습니까?
물에 있어서도 요즘 깨끗한 물과 건강한 물의 차이에 대해 많은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해온 정수기의 대부분이 정수방식으로 역삼투압 필터를 사용해 왔습니다. 둥그런 탱크가 있거나 냉온기능이 있는 정수기의 대부분이 이런 방식인데요. 수돗물 속의 불순물도 제거하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까지 제거한 물을 만들어 냅니다. 깨끗한 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그런데 깨끗한 물과 건강한 물은 전혀 다른 가치를 지닙니다. 미네랄이 없는 물은 마치 인스턴트 식품처럼 물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물 속 미네랄의 중요성을 집중 취재했던 엠비시 미네랄의 역설 다큐멘터리에서 분당 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는 물 속 미네랄은 마치 자동차의 윤활유같은 작용을 하게 되는데 미네랄이 부족한 물을 계속 마시게 되면 세포의 신호전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각종 성인병, 심지어 암까지 이를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만큼 물 속의 미네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거죠
실제 부산의료원 노인병원에서 평소 정수기물을 마셔오던 당뇨,혈압 환자들을 상대로 실험을 해보았는데요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한달동안 마시게 한 후 결과가 놀랍습니다. 고혈압 환자 45명중 27명의 혈압이 호전되었고 당뇨환자 28명 중 20명이 호전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또 연세대 이규재 교수는 당뇨를 유발시킨 쥐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정수기 물과 미네랄 물의 차이를 증명해 주었는데요. 실험 한달 후 정수기 물을 공급한 쥐는 혈당수치가 271에서 275로 증가한 반면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공급한 쥐의 경우 293의 수치가 265로 대폭 호전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규재 교수는 연구결과 물속 미네랄이 췌장세포의 효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당저하가 나타난다고 설명하며 증류수나 미네랄이 없는 물은 당뇨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미네랄의 경우 우리 인체내에서는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물로서 섭취를 해야 하는데요. 음식 속의 미네랄의 인체 흡수율은 20-30%를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채소나 과일이 영양분을 흡수하는 토양의 미네랄도 갈수록 적어져 예를들어 50년전 시금치 한단의 미네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요즘에는 20단의 시금치를 섭취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물 속의 미네랄은 100% 흡수가 가능하며 하루 8잔의 물만 잘 섭취해도 하루 필요한 미네랄의 20-30%정도를 채울 수 있고 몸속에서의 활용도도 훨씬 높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이제부터는 깨끗한 물보다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